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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3-08-30 (금) 10:13 조회 : 6756
정부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와 관련해 일본에서 수입되는 농산물 등에 대해 수입중단 조치를 내리는 등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3월25일, 4월4일 후쿠시마현, 이바라키현, 토치키현, 군마현, 치바현의 엽채류(잎을 식용하는 채소류) 등에 대한 수입중단에 이어 14일에는 후쿠시마에서 생산되는 버섯류에 대해서도 잠정 수입중단 조치했다.

또 이들 5개현의 기타 식품과 원전 인근 8개 도·현에서 생산·제조되는 식품 등에 대해서는 추가로 정부증명서를 제출토록 하고, 기타 지역 수입식품 등에 대해서는 생산지 증명서를 요구했으며, 이 경우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수입 건마다 방사능 검사가 실시된다.

아울러 영·유아식품에 대한 요오드 섭취 기준 ‘100Bq/kg’을 신설,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이는 우유나 유제품에 대한 요오드 섭취기준인 150Bq/kg보다 높은 것으로, 요오드에 대한 영·유아의 민감도를 감안한 것이다.

식약청은 다만, 현재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에서 검출된 세슘, 요오드 등 방사능물질의 검출 수치는 인체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며, 미역이나 다시마 등의 식품 섭취를 통한 예방효과는 기대하는 효과를 얻기 어렵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본의 방사능 누출 사고와 관련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식품의 방사성물질에 대한 안전대책에 대해 문답풀이 형식으로 알아본다.

Q. 방사능(방사성)과 방사선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A. 방사능은 방사능(방사성)물질의 원자핵이 단위시간당 붕괴되는 수를 의미하며, 방사능 강도를 측정하는 단위로는 Bq(베크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사선은 원자핵이 붕괴될 때 방출하는 알파선(α선), 베타선(β선), 감마선(γ선)과 같은 일종의 공간을 이동하는 에너지로, 사람이 방사선을 쬐였을 경우의 영향정도를 나타내고 측정단위는 Sv(시벨트)로 표시됩니다.

Q.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방사선은?

A. 방사선은 자연방사선과 인공방사선,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자연방사선은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구상의 모든 물질로부터 자연적으로 나오는 것이고,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빛의 에너지가 이에 해당됩니다.

인공방사선은 TV나 전자렌지 같은 가전제품, 건강검진에 쓰이는 엑스선장치, 암치료장치,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 등에서 발생합니다.

Q. 어떤 종류의 식품이 일본에서 수입되고 있나요?

A. 일본에서 주로 수입되는 농임산물은 멜론, 호박, 커피, 로즈마리, 산초, 바나나잎, 파, 바닐라, 후추, 고추냉이 등이며, 가공식품은 청주, 과자, 소스류, 캔디류, 기타가공품, 복합조미식품, 볶은커피, 수산물가공품, 국수, 초콜릿가공품이 주로 수입되고 있습니다.

Q. 식품 중 방사능을 검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A. 정밀분석 장비를 이용하여 방사능의 강도까지 정밀하게 측정할 경우 시료 분쇄과정부터 1건당 총 8~9시간이 소요되나, 요오드나 세슘의 오염 유무를 판단하는 데는 시료분쇄 과정부터 약 1~2시간이면 가능합니다.

현재 식약청은 분석장비를 4대 보유하고 있으며, 다음 주에는 방사능 핵종(요오드, 세슘)의 존재 유무를 판별하는 고감도 휴대용 검사장비(대당 3000만원 상당) 10대를 서울·경인·부산청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Q. 베크렐(Bq)과 시벨트(Sv)는 어떻게 다른가요?

A. 베크렐(Bq)은 방사능 물질이 방사선을 방출하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국제단위로 베크렐선을 발견한 프랑스의 물리학자 ‘앙투안 앙리 베크렐’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시벨트(Sv)는 사람이 방사선을 쬐였을 때의 영향정도를 나타내는 단위로, 방사능 노출 측정 및 생물학적 영향을 연구한 스웨덴의 유명한 의학 및 물리학자인 ‘롤프막시밀리안 시버트’의 이름에서 유래됐습니다.

베크렐(Bq)을 시벨트(Sv)로 환산하기 위해서는 방사능 물질별로 정해진 (경구)실효선량 계수를 곱하여 구합니다.

Q. 우리나라 방사능 오염 검사 기준은 어느 수준인가요? 그리고 세슘과 요오드만 검사하는 이유는?

A. 현재 우리나라의 방사능 검사대상은 제조·생산국이 일본이거나 일본을 경유하여 수입하는 농·임산물(신선, 건조, 냉장, 냉동 포함),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건강기능식품 원료 포함) 및 휴대 반입물품입니다.

검사항목은 방사능 세슘134Cs + 137Cs 및 요오드131I 이며 우유 및 유가공품을 제외한 요오도 131I의 기준치는 300Bq/kg (단, 우유 및 유가공품은 150Bq/kg) 이며, 세슘(134Cs + 137Cs)은 모든 식품에 370Bq/kg 이며 검사는 매번 수입시 마다 하고 있습니다.

원전 사고가 날 경우 알파(α), 베타(β), 감마(γ) 핵종이 발생하지만,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이 감마(γ) 핵종으로 오염도는 이를 지표로 검사합니다. 감마(γ) 핵종에는 세슘(Cs), 요오드(I)가 해당됩니다.

일본 원전 사고와 관련해 베타(β)핵종인 스트론튬(Sr) 검사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스트론튬은 세슘과 함께 비례적으로 검출되는 지표이고, 또한 일본에서 직접 오염된 지역에서의 생산 및 수학을 금지하고 있어 현재 검사는 불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Q. 의약품 대신 미역 등 해조류로 요오드를 섭취하는 것은 효과가 있는지요?

A. 방사능 피폭시 복용하는 요오드화칼륨정은 요오드화칼륨 130mg(요오드로서 121.5mg)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요오드강화소금 3kg를 먹는 것과 같습니다.

다시마나 미역, 김 등 해조류에 요오드가 함유돼 있으나 함유된 안정 요오드량이 적고 일정하지 않는 등의 이유로 방사선 피폭 치료용이나 예방용으로 이를 섭취하는 것은 기대하는 효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요오드화칼륨정의 요오드 함량에 해당되는 요오드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다시마 마른것 68조각(1조각 1g)을 먹어야 하며, 미역국은 233그릇(1인분 6g), 김은 675통(1통 5g)을 먹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Q. 131I(요오드), 134Cs(세슘) 및 137Cs(세슘)은 식품에 존재할 수 있는지요?

A. 131I(요오드), 134Cs(세슘) 및 137Cs(세슘)은 인공적으로 생성된 분열 생성물로 천연적으로는 식품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사능 핵종은 민간용 또는 군사용 핵시설로부터 외부 환경에 미량 유출될 수 있기 때문에 이같은 이유로 식품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Q. 양배추 등의 결구성 엽채류는 비결구성 엽채류보다 방사능 물질 부착이 적다고 하는데 이유가 무엇인지요?

A. 양배추 등의 결구성 채소는 밭에서 수확한 후 출하 시 바깥측의 두꺼운 식용에 이용하지 않는 잎을 2~3매 제거하여 출하됩니다. 낙하한 방사능 물질을 함유한 분진은 바깥측의 잎에 부착하므로 이를 제거함으로써 부착물은 상당히 제거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일본 수입식품에서 검출된 세슘이나 요오드의 수준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정도인가요?

A. 지난 4월10일까지 방사능 검사를 완료한 가공식품, 식품첨가물, 건강기능식품 등은 1917건으로 이중 15건에서 세슘은 기준치(370베크렐)의 1/4625∼1/462, 요오드(300베크렐)는 1/1000에 해당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 수준의 방사능 핵종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에서 제시한 일반인에 유효선량한도인 1mSv의 천분의 1에서 만분의 1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요오드 성분이 들어있다고 광고하는 식품은 효과가 있나요?

A. 갑상선에는 요오드를 주요 성분으로 하는 갑상선호르몬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고농도의 방사능요오드에 노출되면 요오드의 20∼30% 정도가 갑상선에 축적되게 되는 데, 방사선요오드가 들어가기 직전이나 직후에 안정요오드제를 복용하면 방사성요오드의 갑상선 축적을 저해하거나 희석하여 갑상선에의 영향을 낮추도록 합니다.

따라서 고농도 방사능요오드에 노출되지 않는데 안정요오드제를 예비로 먹는다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또한 노출되었을 때 다시마 등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요오드의 농도로는 치료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예방적으로 미리 요오드를 과다 섭취 또는 복용할 경우 오히려 요오드 과잉에 의한 알레르기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갑상선비대증을 일으킬 수 있어 평상시의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출처:식품의약품안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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